MBC ‘야경꾼 일지’ 방송화면 캡처

‘야경꾼 일지’ 정윤호가 고성희를 구했다.

19일 방송된 MBC ‘야경꾼 일지’에서 무석(정윤호)이 도하(고성희)를 위기에서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하는 길을 걷던 중 사기꾼과 부딪혔고, 그 사람에게서 떨어진 돈을 주워들었다. 사기꾼은 그녀를 도둑으로 몰아 따귀까지 치며 포도청에 넘기려 했다. 이때 무석이 등장해 이 돈은 가짜로 만든 돈이라며 관아에 갈 사람은 이 남자라고 몰아세웠다.

뺨을 맞은 도하의 볼은 벌겋게 부어올랐고 무석은 상처에 바르라며 약을 건넸다. 그러나 도하는 오히려 무석의 손에 난 상처를 발견, 걱정했다.

도하는 “남의 상처는 보시는 분이 어찌 자기 상처는 못 보십니까?”라며 무석의 상처에 약을 발라주었고, 무석은 그런 도하에게 애틋한 시선을 보내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MBC ‘야경꾼 일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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