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예체능’ 헨리 스틸컷

그룹 슈퍼주니어-M 헨리의 ‘뿜 서브’가 공개된다.

19일 방송되는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7번째 종목 테니스편이 첫 포문을 연다. ‘예체능’은 강호동, 정형돈, 이규혁, 양상국 등 기존 멤버와 함께 연예계 테니스 고수 신현준, 성시경, 차유람과 스페셜 선수 헨리까지 더해진 탄탄한 라인업으로 테니스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 가운데 ‘예체능’측이 헨리의 ‘뿜 서브’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헨리는 가벼운 몸놀림으로 코트 위를 사뿐히 날아올라 서브를 넣고 있다.

이 날 헨리는 정형돈, 양상국, 이규혁 등 테니스 신생아 3인방을 위해 눈높이 레슨에 돌입했다.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헨리의 ‘뿜-씩 서브’로, 그는 “테니스 서브에는 ‘뿜’과 ‘씩’ 두 가지가 있다”며 “첫 번째 서브는 강하게 뿜~ 두 번째 서브는 가볍게 씩”이라는 설명과 함께 시범을 선보여 ‘캐나다 랭킹 23위’클래스를 입증했다.

이에 신현준은 “정말 잘 친다”면서 폼이 정말 예쁘다”고 칭찬했다. 이 날 녹화에서는 시종일관 눈을 떼지 못할 만큼 모든 스포트라이트가 헨리에게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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