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
‘비정상회담’의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가 결혼에 관해 토론을 나누던 가운데 “한국은 너무 질문이 많다”고 밝혔다.18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각국 정상들과 게스트 홍석천, 안영미가 ‘결혼을 숙제로 여기는 것이 정상인가 비정상인가’에 대해 토론을 나눴다.
토론 도중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는 “한국은 고등학생 한테도 수 많은 질문을 던진다. 뿐만 아니라 대학에 갔는지, 취업을 했는지, 결혼을 했는지, 언제 아이를 낳는지 등 타인에 대해 너무 많은 질문을 던진다”고 밝혔다.
이에 MC 유세윤은 “맞다. 첫째 낳으면 둘째 언제 낳냐, 셋째 낳으면 넷째 언제 낳냐, 넷째 낳으면 다섯째 언제 낳냐 질문한다”고 농담을 던져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안영미는 “우리나라는 결혼식도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해 하는 것 같다”고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는 다양한 국적의 훈남들이 ‘결혼을 꼭 해야 하는 것인가“에 대해 게스트 홍석천, 안영미와 함께 즐거운 토론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JTBC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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