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 방송화면 캡처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이 최진혁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14일 방송된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하 운널사)’에서는 다니엘(최진혁)이 이건(장혁)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니엘은 김미영(장나라)의 호텔 방에서 나오는 이건을 목격했다. 이어 호텔을 떠나려는 건을 붙잡았다.

이건은 다니엘에게 “그동안 김미영 씨를 저렇게 키워줘서 고마워요”라며 고개 숙여 인사했다.

그러자 다니엘은 “그렇게 인사를 받을 필요 없어요. 내가 좋아서 미영 씨를 지켜준 거니까요. 더 이상 나는 옆에만 있는 오빠가 아니에요”라고 날을 세웠다.

하지만 건은 다니엘을 향해 미소를 지으며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라고 말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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