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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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와 그룹 틴탑 니엘이 ‘케이콘(KCON) 2014’를 통해 특별한 듀엣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9, 10일 양일 간 미국 LA에서 개최 된 북미 최대 한류 컨벤션 ‘케이콘 2014’에서 아이유의 ‘금요일에 만나요’ 무대에 특별 파트너로 니엘이 깜짝 등장했다.

니엘은 곡 후반부 등장했으며 아이유와 듀엣 호흡을 펼쳤다. 공연 후 팬들이 촬영한 직캠 영상에서 니엘은 발랄한 댄스와 다정한 눈빛을 선보였다. 니엘과 아이유는 듀엣곡 무대를 펼치며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발휘해 LA 현지 팬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틴탑은 빅뱅 지드래곤과 함께 국내 가수로는 유일하게 2회 연속 ‘케이콘’에 참석했다. 이날 틴탑은 듀엣 무대 뿐만 아니라 파워풀하면서도 열정적인 모습으로 ‘장난아냐’, ‘긴생머리 그녀’, ‘투 유(To You)’, ‘미치겠어’ 등 히트곡 무대를 펼쳤다.

틴탑을 비롯해 아이유, 지드래곤, 소녀시대 등이 총 출동한 ‘케이콘 2014’는 14일 오후 6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티오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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