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1위로 올라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13회는 11.5%(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주 12회 방송분 10.3%보다 1.2%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는 운명처럼 3년 만에 재회한 건(장혁)과 미영(장나라 )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조선총잡이’는 시청률이 하락하며 1위 자리를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 빼앗겼다. 이날 ‘조선총잡이’ 15회는 시청률 11.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회가 기록한 자체최고 시청률 12.2%보다 1.1%P 하락한 수치다.

SBS ‘괜찮아, 사랑이야’ 7회는 시청률 9.8%를 기록했다. 1위와의 차이는 1.7%P에 불과하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co.kr
사진제공. ‘운명처럼 널 사랑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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