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이 인간천사로 변신해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KBS 2TV의 판타지 성장로맨스 ‘하이스쿨:러브온’(극본 이재연, 연출 성준해, 이은미, 제작 (유)하이스쿨문화산업전문회사)(이하 ‘하이스쿨’)에서 최성국이 인간천사로 변신해 드라마에 깨알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최성국이 ‘하이스쿨’ 1회부터 페인트공, 시청의 공무원 등으로 등장하며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이슬비(김새론 분)가 학교에 다닐 수 있게 서류들을 챙겨주기도 하고, 즐겁게 학교에 다니라며 충고를 하는 등 따듯한 인간미를 보여주고 있는 그는 이슬비가 천사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듯한 눈치여서 그의 존재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최성국은 지저분한 노숙자 행색을 하고 마냥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꾀죄죄함의 끝을 보여주고 있는 그의 손에는 난데없이 핑크색 리코더가 들려있어 폭소를 유발하고 있다.
짧은 등장에도 시선을 주목시키며 미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최성국은 이번 주 방송에서는 살짝 정신줄을 놓은 듯한 노숙자로 등장해 드라마에서 극적인 역할을 한다.
최성국은 매 등장마다 다양한 직업으로 깜짝 변신을 하며 깨알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또 주인공들이 위기에 처한 순간 나타나 그들을 구하는 활약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능청스러운 최성국의 연기는 코믹하면서도 따듯한 인간미를 느끼게 하며 최성국이기에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인간천사의 모습을 그려가고 있다. 또 다음에는 어떤 모습으로 변신해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제작사 관계자는 “최성국은 극의 감초 역할 뿐만 아니라 사건 해결의 핵심적인 실마리를 쥐고 있는 인물이다. 최성국이 보여줄 더 많은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KBS 2TV의 새로운 판타지 성장로맨스 ‘하이스쿨:러브온’은 위기에 빠진 남학생을 구하려다 인간이 되어버린 천사와 순수 열혈 청춘들이 펼쳐갈 좌충우돌 사랑과 성장 스토리를 담은 판타지 성장로맨스드라마로, 5회는 이번 주 금요일(8월15일) 8시 55분에 방송된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하이스쿨문화산업전문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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