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나는 남자다’

아이유가 남성 방청객들의 떼창에 당황했다.

9일 방송된 KBS2 ‘나는 남자다’에서는 ‘청일점’(여자들이 많은 집단에서 생활하는 남자)을 주제로 MC 유재석, 권오중, 임원희, 장동민, 허경환과 게스트 아이유, 야다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청일점 주제에 해당되는 남성 147명의 방청객들이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1대 여신으로 출연한 아이유는 방송 중반에 등장해 무대가 떠나갈 정도의 환호를 받았다. 아이유는 자신의 히트곡 ‘좋은날’에 맞춰 남성 방청객들에게 선물을 나눠줬다.

이에 방청객들은 ‘좋은 날’을 떼창했다. 뜨거운 반응이 감동한 아이유는 “노래를 이렇게까지 따라 불러 주실 줄은 몰랐다”고 당황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KBS2 ‘나는 남자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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