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엠카운트다운’

그룹 엑소-K가 10주년 ‘엠카운트다운’을 장식했다.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은 10주년 특집으로 120분 간 특별 생방송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엑소-K가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중독’의 무대를 펼쳤다. 엑소-K는 블랙 수트를 입고 무대에 올라 파워풀한 칼군무를 선보여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중독’은 힙합과 R&B를 기반으로 한 어반 느낌의 댄스곡으로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언더독스(The Underdogs)와 다수의 히트곡을 만든 유명 작곡가 켄지(Kenzie)의 합작품이다. 치명적이고 강렬한 사랑에 중독된 남자의 이야기가 담긴 가사가 인상적이다.

최근 서울, 홍콩, 중국 우한·충칭·칭다오, 대만 등에서 단독콘서트를 진행한 엑소는 오는 8월 15일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SM타운 라이브’에서 SM 소속 아티스트들과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날 ‘엠카운트다운’ 10주년 특집에는 엑소K, 보아, 승리, 씨스타, 다이나믹 듀오, 인피니트,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백지영, 레이디스 코드, AOA, 비원에이포(B1A4), 블락비, 갓세븐, 빅스, 전인권 등이 출연했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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