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 ‘명량’ ‘해적’ ‘해무’ 등 여름 블록버스터 빅매치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온라인 리서치 전문회사 피앰아이(PMI)가 ‘올 하반기, 가장 기대되는 한국 영화’를 발표했다.
리서치 전문회사 피앰아이(PMI)는 틸리언을 통해 지난 23일, 남녀 3,500명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 가장 기대되는 한국 영화’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다.
24일 피앰아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군도’가 38.6%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명량’이 36.2%로 2위를 차지했으며 ‘해적’, ‘해무’가 그 뒤를 이었다.
‘군도’는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배우 강동원과 남성적인 매력을 지닌 하정우의 조합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여성의 기대가 높았다.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등 압도적인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주연을 맡고 있어 남성의 지지율이 높은 ‘명량’과는 대조적인 모습이었다.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66%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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