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육지담

Mnet ‘쇼미더머니3’ 래퍼 지원자 육지담 아버지가 딸의 일진설에 대해 해명했다.

24일 육지담 아버지는 육지담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논란이 됐던 육지담의 일진설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악의적인 비방에 대해 강력 대응할 방침임을 밝혔다.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육지담과 같은 고등학교에 다닌다는 학생의 글이 게재되며 논란이 일었다. 이 누리꾼은 자신이 육지담의 폭력에 시달렸으며 “돈이 없으면 머리와 뺨을 때렸다. 담배를 피우고 지나가는 친구들에게 침을 뱉었다. 선생님께는 욕을 했다”고 주장했다.

육지담 아버지는 페이스북에 “사실과 다른 비방과 모략이 정도를 지나쳐 아빠가 되어 가만히 있으면 안되겠기에 근거 없는 악성글들을 게재했던 글쓴이들을 찾아 확인해본 결과 지담이의 친구, 선후배 들이 사실과 근거도 없이 쓴 글임을 확인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자신이 최초 온라인 커뮤니티에 일진설을 게재한 학생과 만났다고 밝히며 “폭행을 비롯한 왕따, 괴롭힘 등 문화상품권과 같은 돈을 뺏었다는 내용을 게재한 친구는 사실이 아니며 지담이에게 시샘이 많이 나게 되어 글을 장난삼아 계속 올렸는데 이렇게 심각하게 커질 줄은 몰랐다고 울면서 죄송하다 사과를 하였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글을 올린 아이들이 지담이와 같은 어린학생들이기 때문에 신고나 고소보다 먼저 찾아가 이야기를 들어 본 후 실명을 밝혀 사과하게 하지 않고 선처하였으나 한 번 더 이런 악의적인 소문과 비방이 이루어질 시에는 저희는 법적대응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이해해 주실거라 생각합니다”라고 당부했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Mnet ‘쇼미더머니3’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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