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이 엄마, 본격적으로 한국 활동 준비 중?야노 시호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 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한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4년 7월 24일 오후 일본인 모델 야노시호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24일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이자 일본 톱 모델로 활동 중인 야노 시호가 한국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추성훈의 소속사 관계자는 야노시호가 한국 활동과 관련해 워킹 비자를 발급받은 것이 사실이며 “잡지 화보 촬영과 패션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언어 문제로 방송활동은 아직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야노 시호는 1976년 일본에서 태어나 지난 1994년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173cm의 늘씬한 몸매와 빼어난 미모로 다수의 CF를 통해 일찍이 얼굴을 알렸다. 추성훈과는 지난 2007년에 만나 1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간의 열애 끝에 2009년 10월 결혼했다.
야노시호는 남편 추성훈과 딸 추사랑이 출연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얼굴을 비추고 있다.
TENCOMMETNS, 한국어 공부 열심히 하셔서 다양한 방송에서도 야노 시호 씨를 만나보고 싶네요.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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