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시호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이자 일본 톱 모델로 활동 중인 야노 시호가 한국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24일 추성훈의 소속사 본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와 통화에서 한국 활동과 관련해 워킹 비자를 발급받은 것에 대해 “맞다”며 “잡지 화보 촬영과 패션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언어 문제가 있다보니 방송활동은 아직 계획이 없다”며 “본격적인 한국 진출이라기보다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아 활동을 병행하는 것으로 생각해달라”고 말했다. 야노 시호는 현재 한국어 공부에도 힘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야노 시호는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열린 훌라(FURLA) 2014 FW 프레젠테이션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야노시호는 남편 추성훈과 딸 추사랑이 출연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얼굴을 비추고 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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