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손태영의 다정한 가족여행

배우 권상우 손태영이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23일 권상우 소속사 벨 액터스 측에 따르면, 권상우 손태영 부부는 현재 둘째 아이를 기다리고 있다. 손태영이 임신 11주차에 접어든 것이다. 출산 예정일은 내년 2월.

소속사 측은 “기쁘다는 것 외에 할 말이 없다. 두 사람이 둘째 아이 임신에 너무나 행복해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 부부의 둘째 아이 태명은 하트이며, 성별은 아직 알 수 없다고.

권상우 손태영은 지난 2008년 결혼, 이듬해 첫 아들 권룩희를 출산했다. 권상우는 사적인 자리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을 쏙 빼닮은 아들 룩희의 사진을 자랑하는 등, 연예계 대표적인 아들바보이기도 하다.

권상우는 현재 SBS 드라마 ‘유혹’에 출연 중이다.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천국의 계단’에서 함께 호흡한 최지우와 다시 한 번 만난 작품이라 아시아 전역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손태영은 중국 영화에 출연, 현재 프로모션을 앞두고 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손태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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