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헨리 육중완(왼쪽부터)

그룹 슈퍼주니어의 강인, 슈퍼주니어M의 헨리, 에프엑스의 빅토리아, 장미여관의 육중완이 SBS 추석 특집프로그램 ‘주먹쥐고 주방장’에 합류한다. 23일 SBS에 따르면 네 사람은 올 추석 연휴 방송예정인 특집 프로그램 ‘주먹쥐고 주방장’에 출연을 확정짓고 8월 중순 중국으로 촬영을 떠날 예정이다.

‘주목쥐고 주방장’은 개그맨 김병만을 중심으로 한 출연진이 직접 중국의 요리비법을 찾아 배우는 과정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요리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함께 담아내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중국에서 촬영하는 만큼 헨리와 빅토리아 등 중국어를 구사하는 멤버들을 출연진으로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출을 맡은 이영준 PD는 “멤버들이 예능감 뿐 아니라 요리에도 재능이 있어 프로그램이 한층 다채로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텐아시아DB,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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