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라미란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22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빼놓을 수 없는 명품연기를 보여주는 배우 라미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배우의 높은 연기열정을 더욱 넓게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최민식, 설경구, 이정재, JYJ, 이범수 등이 소속돼 있는 거대 매니지먼트사다.
라미란은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로 스크린 데뷔해 ‘박쥐’, ‘댄싱퀸’, ‘연애의 온도’, ‘스파이’, ‘소원’ 등 영화는 물론 ‘막돼먹은 영애씨’, ‘더 킹 투하츠’, ‘상속자들’, ‘마녀의 연애’ 등 브라운관에서도 활약을 이어갔다.
라미란은 2013년 제34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여자대표 씬스틸러 배우로 거듭났다. 또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며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 등 예능프로그램에서도 활약 중이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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