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클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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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클라운이 경쟁력으로 팀워크를 꼽았다.

22일 씨클라운은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최근 자신들에게 붙은 수식어 ‘신한류 그룹’의 경쟁 비결은 결속력이라 밝혔다. 많은 아이돌 그룹이 등장하고 케이팝 열풍이 포화상태인 가요계에서 씨클라운만의 경쟁력으로 멤버 간 조화와 결속력이 돋보이고 있는 것이다.

최근 씨클라운은 일본 콘서트가 티켓 예매 시작과 동시에 완판하는 등 기록을 세웠으며 지난해 일본 ‘라이브 인 재팬(Live In Japan)’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를 서며 일본시장 진출의 청신호를 켰다. 또 씨클라운은 지난 2월 발매된 싱글 음반 ‘암행어사’ 발표 당시에도 성과를 보였다. 씨클라운은 일본 대표 보이그룹 아라시를 비롯해 김현중, 태양, B1A4 등 선배들을 제치고 남미 볼리비아 아시아 팝 티비쇼 차트 ‘유 뮤직 티비유(U Music TVU)’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리더 롬은 “씨클라운 멤버 6명의 색깔이 모두 다르지만 무대에서는 각양각색의 개성이 빛을 발한다”며 “강렬한 퍼포먼스의 원천은 결속력에서 나온다”고 전했다.

씨클라운의 결속력은 공중파 음악방송에서도 빛을 발휘했다. 씨클라운은 컴백 후 KBS2, MBC, SBS 등 공중파 음악 프로그램에 연속 출연을 하며 방송 관계자들과 시청자들에게도 좋은 인식을 심었다.

이에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는 “씨클라운에게 많은 공연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는 이유는 기존 인기그룹을 벗어난 케이팝 시장의 새로운 모델 제시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한 케이팝 팬은 “엑소,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등은 이미 알려진 그룹이다. 그 외의 블루오션 적인 그룹을 찾고 있는 팬 층이 두터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씨클라운은 현재 일본, 중국, 남미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예당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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