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힐링캠프’ 캡처

신애라가 남편 차인표의 연기를 평가했다.

2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3주년 특집에서는 배우 신애라가 출연해 연기 생활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이전 방송에서 신애라의 남편 배우 차인표가 “나는 삼류 배우다”라고 고백한 것을 언급하며, 신애라에게 차인표의 연기가 어떤지 평가를 부탁했다.

이에 신애라는 “날로 발전하고 있다”며 의미심장한 평가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애라는 “차인표가 첫 시작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며 “그에 비해 연기 경험은 조금 부족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애라는 “그래도 최근에 출연한 저예산 영화 ‘마이보이’에서는 연기가 깊다”고 남편을 칭찬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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