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래퍼 빈지노의 신곡이 공개되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6일 빈지노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업 올 나잇(Up all night)’을 공개했다. 빈지노 새 앨범 ‘업 올 나잇’은 빈지노가 프로듀서 피제이와 함께 디자니어 브랜드 우영미 파리 컬렉션의 음악을 총괄해 구성한 앨범으로 총 5곡이 수록됐다. 빈지노는 이번 컬렉션 콘셉트인 ‘자신감 넘치고 예술을 사랑하는 남자’를 모티프 삼았다.

빈지노는 현재 힙합 신에서 가장 핫한 래퍼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1987년 생인 빈지노는 힙합 레이블 일리어네어 레코드에 소속됐으며 도끼, 더 콰이엇 등과 함께 작업해오고 있다. 빈지노는 지난 2009년 프라이머리 스쿨 두 번째 음반 ‘데일리 어파트먼트(Daily Apartment)’로 정식 데뷔했으며 이후 재즈힙합 그룹 재지팩트 멤버로 활동했다. 빈지노는 ‘아쿠아맨’, ‘부기 온 앤 온’, ‘달리 반 피카소’ 등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효리, 스윙스, 버벌진트, 데프콘, 케이윌, 화요비, 정기고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와 함께 곡 작업을 했다.

빈지노는 훈훈한 외모와 함께 서울대 조소과라는 이력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또 지난해 일명 ‘곶감대란’을 통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스타 래퍼로 등극했다. 빈지노는 높은 인기로 행사에서도 러브콜이 연이어 ‘힙합계의 장윤정’이란 별명도 얻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빈지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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