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프린스’ 장근석이 자신의 음악 파트너 빅브라더(Big Brother)와 의기투합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팀에이치(TEAM H)’의 세 번째 정규 앨범 ‘드라이빙 투 더 하이웨이(Driving to the highway)’를 전격 발매한다.
지난 달 공개한 ‘팀에이치’ 싱글앨범 수록곡 ‘테이크 미(Take me)’를 비롯해 팬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을 총 14곡의 노래가 수록된 이번 앨범은 기존의 음악 색깔을 벗고 새로운 색깔, 다양한 장르를 담아 보다 성숙해진 모습을 예고해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일렉트로닉에 팝적인 느낌을 가미한 타이틀 곡 ‘레이닝 온 더 댄스 플로어(Raining on the dance floor)’와 기타 하나로 곡을 만든 뒤 기타 연주곡을 팀에이치화 시킨 ‘드라이빙 투 더 하이웨이(Driving to the highway)’, 처음 시도하는 트랩 적인 요소를 많이 넣은 힙합 느낌의 두 곡 ‘골드 디거(Gold digger)’, ‘아임 소 게토(I’m so ghetto)’ 등은 장근석의 한껏 업그레이드 된 매력을 확인케 하며 듣는 이들의 심장을 무한 바운스하게 만들 예정이라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장근석은 “항상 앨범을 낼 때마다 ‘팀에이치’만의 것을 만들려고 많은 고민을 한다. 우리 두 사람의 충분한 교감 속에서 나온 작업의 결과물이니 듣는 분들께 메시지가 강력하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이어 “이번 앨범은 말 그대로 드라이브 하면서 듣기 좋은 앨범이며 다양한 감정을 표현해내려 노력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근석은 오늘 앨범 발매를 앞두고 지난 14일 ‘니코니코’ 생방송에 출연, 그의 노래를 기다린 팬들을 위해 직접 앨범을 소개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 이 방송은 최초로 한국에서 진행되었으며 일본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에 생방송되어 더 큰 의미를 갖는다는 후문이다. 팀에이치의 새로운 앨범으로 다시 한 번 올 여름을 후끈하게 달굴 장근석은 곧 ‘팀에이치’ 아시아투어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트리제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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