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무’가 15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자신만만 초특급 쇼케이스를 개최 중이다.

이 날 처음으로 부산에 한 데 모여 관객들과 만나는 ‘해무’의 주역들은 쇼케이스 사전 행사의 일환으로 오후 5시경부터 해운대 및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깜짝 게릴라 무대인사를 펼친다. 게릴라 무대인사에서는 배우들이 직접 부산 시민들에게 쇼케이스에 참여할 수 있는 초대권과 선물을 증정하는 등 특급 이벤트도 마련됐다.

배급사 NEW 측은 15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해무’ 게릴라 무대인사 현장을 공개했다. 배우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웃음을 띠며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저녁 8시부터 열리는 초특급 쇼케이스에서는 ‘해무’를 통해 묵직한 첫 발을 내디딘 심성보 감독을 비롯, 김윤석, 박유천, 한예리, 이희준, 문성근, 김상호, 유승목까지 최상의 앙상블을 선사하는 최고의 배우들이 3,000명 이상의 관객들과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는다.

앞서 진행된 제작보고회를 통해 뜨거운 취재 열기와 관심을 한 몸에 받은 ‘해무’가 자신만만하게 준비한 이번 부산 쇼케이스는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실시간 생중계된다.

이 자리에서는 ‘해무’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최초로 공개될 뿐만 아니라,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하는 7인의 캐릭터, ‘살인의 추억’ 봉준호 & 심성보 명콤비, 거대 서스펜스 제작기 등 ‘해무’의 탄생과정을 엿볼 수 있는 스페셜 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다.

‘해무’는 8월 13일 개봉한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NEW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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