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성민

“한국의 매운 맛 보여드리겠다”

슈퍼주니어M 멤버 성민이 팬들과 함께 하는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출사표를 들려주었다.

1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제작발표회에 팀 멤버들인 려욱 규현 동해 조미 은혁 등과 참석한 성민은 “한국의 특색을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고 전했다.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 하우스’는 슈퍼주니어M 려욱, 규현, 동해, 조미, 은혁, 성민, 헨리가 중국팬과 함께 한국을 여행하는 콘셉트의 리얼 버라이어티물로 슈퍼주니어가 팬들과 한국의 곳곳을 탐방하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프로그램에서 성민은 한국의 특색있는 매운 맛을 팬들에게 소개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성민은 “한국의 화끈한 맛을 소개하는 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라며 “매운 맛때문에 힘들어할 수도 있는 팬들을 위해 건강식도 함께 가지고 다니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특히 성민은 프로그램에서 ‘건강식’을 담당하는 려욱과 대결 구도를 벌이며 매운 음식을 소개할 예정이다. 성민은 “려욱이 건강한 재료를 사용하는 ‘착한 식당’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라 영향을 많이 받았다”라며 “그러다 보니 때로는 힘들 때가 있는데 아무래도 한국을 대표하는 것은 매운 음식”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요우쿠와 SM C&C, SBS가 공동 제작하는 이 프로그램은 총 12회로 제작, 오는 9월 방송예정이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SBS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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