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오는 24일 서울 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추모 공연이 열린다.

세월호 참사 100일째가 되는 24일 오후 7시 30분 열리는 추모 공연 ‘네 눈물을 기억하라’는 서울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김장훈, 이승환, 자전거 탄 풍경, 시인 강은교, 김기택, 함민복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KBS 이지애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우리나라,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 이연성 등 성악가 17인 모임 해오름0416, 김오키밴드, 트루베르 등 음악인들과 시인 김해자·문동만·허은실도 함께한다. 또 신미리의 샌드아트와 고경일 등 미술가들의 걸개그림이 곁들여지며, 현장에서는 세월호 추모 시집을 판매하고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와 가족들이 함께하는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 천만 서명 부스도 운영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공연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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