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유혹’
박하선이 돈 때문에 자살을 시도했다.14일 첫 방송된 SBS ‘유혹’에서는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하는 나홍주(박하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석훈(권상우)과 나홍주는 투자금 10억을 빼돌린 사업 공동대표가 자살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이에 두 사람은 대표가 남긴 돈을 모두 써버리기로 결정, 호화로운 호텔에서 묵는다.
그러나 슬픔에 잠긴 홍주는 석훈에게 보험금을 남겨 주기 위해 목숨을 끊기로 마음먹는다. 늦은 밤거리를 배회하던 홍주는 강민우(이정진)의 아들 로이를 발견하고 아이를 찾으러 나온 민우와 만나게 된다.
이때 유세영(최지우)은 자신이 예약했던 부띠크의 구두가 해변에 놓여있는 것을 발견한다. 이는 앞서 석훈이 홍주에게 사준 것으로, 세영은 바다로 걸어들어가고 있던 홍주를 구한다.
‘유혹’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이어지는 관계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네 남녀의 예측불허 사랑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SBS ‘유혹’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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