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배우 최진혁이 드리블 묘기를 선보였다.26일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주찬옥 조진국 극본, 이동윤 연출) 제작진은 촬영장 최진혁의 모습이 담긴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진혁은 우아하게 볼 트래핑을 하고 있다. 평소 건강관리로 축구를 즐긴다는 그 답게 단단하고 다부진 몸매와 장난기 가득한 해맑은 미소가 눈길을 끈다.
극 중 최진혁은 천재 디자이너 다니엘 역을 맡았다. 어린나이에 자수성가한 다니엘은 성당 아이들을 돌보는 따뜻한 마음까지 가진 옴므파탈. 그는 하룻밤 실수로 임신이란 후폭풍을 만난 김미영(장나라)의 고해성사(?)를 받게 되면서, 그녀의 은밀한 비밀을 공유하는 키다리 아저씨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제작진 측은 “최진혁의 주변에는 항상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아역 사이에서도 최고의 배우로 통한다. 서글서글한 매력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는 최진혁은 비주얼뿐만 아니라 매너까지 빛나는 최강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우연한 당첨으로 떠난 여행에서 계략에 휘말려 하룻밤을 보내게 된 생면부지의 남녀가 임신이라는 후 폭풍을 맞게 되는 ‘썸 스킵’ 초고속 로맨스. MBC ‘개과천선’ 후속으로 오는 7월 2일 첫 방송된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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