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소속 복서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이시영이 오는 10월 제주에서 열리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다.

이시영 측 관계자는 25일 “오는 10월 열리는 복싱대회 출전을 위해 체중을 늘리려 하는 중”이라며 “연이은 드라마 촬영으로 잠시 쉬었던 운동을 다시 시작하며 복싱 선수로서의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시영은 지난해 10월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제94회 전국체전 복싱 여자일반부 플라이급(51㎏) 8강전에서 김하율에게 1-2로 판정패 당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이시영은 방송을 통해 “훈련을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힌 바 있다.

이시영은 오는 7월 3일 영화 ‘신의 한 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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