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조선 총잡이’

첫 방송을 앞둔 ‘조선 총잡이’ 제작진이 특수 장비를 총동원한 영상미를 예고했다.

KBS2 새 수목 특별기획 드라마 ‘조선 총잡이’의 촬영에 영화 촬영용 디지털 카메라의 선구자로 불리는 RED 카메라 최신 기종이 도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RED 시리즈는 카메라 계의 ‘괴물’로, 최근 영화 ‘트랜스포머4’ 촬영에 사용되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기종이다. KBS에서는 ‘조선 총잡이’를 통해 미니시리즈로는 처음 도입됐다.

뿐만 아니라 ‘조선 총잡이’는 촬영용 전문 크레인을 동원해 지상으로부터 약 50m 높이에서 정교하게 배경을 담아냈다. 또한 설치 소요시간에만 3시간이 넘게 걸렸던 스카이캠을 비롯하여 헬리캠, 수중카메라, 고프로, 5D 등을 활용하여 박진감 넘치는 추격 장면이나 배역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고스란히 브라운관에 옮겨놓을 예정이라고.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영상을 위해 전 스태프와 연기자들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조선 총잡이’는 오는 25일 공개된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제공.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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