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



R&B 싱어송라이터 포티(40)가 가요계 대 선배인 박정현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17일 오후 방송된 라디오 KBS COOL FM ‘조정치 장동민의 2시’ 스페셜 초대석에 박정현이 출연하여 포티를 주목할만한 아티스트로 꼽았다.

요즘 가요계에 주목할만한 후배가 있느냐는 조정치의 물음에 박정현은 “요즘 눈에 띄는 후배가 있다. 바로 포티라는 가수” 라며 “너무 잘하는 것 같다. 오히려 내가 배울 점이 많은 것 같다”고 전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박정현의 극찬에 포티는 소속사 관계자를 통해 “평소 존경하던 선배님께 이런 말씀을 듣게 되어 너무 영광”이라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선배님과 함께 작업을 해 보고 싶다. 저의 음악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포티는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피아노, 보컬 등 음악 전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해온 싱어송라이터다. 2011년 싱글 앨범 `기브 유(Give You)`로 데뷔했으며, 같은 해 제9회 한국 대중 음악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신인, 최우수 R&B앨범, 최우수 R&B노래상 등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독보적인 음악성과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포티는 지난 13일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블랙(Black)’을 발표,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랭크 되며 음원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YN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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