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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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 선수를 조용히 응원했다.

18일 한혜진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한혜진은 자택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 러시아 전 중계를 자택에서 시청했다.

관계자는 “한혜진은 자택에서 경기를 시청했다. 배우이기 전에 한 사람의 국민인만큼 조용히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했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 기성용은 주전으로 출전해 활약을 보였다. 기성용은 후반전 중거리 슛을 시도했지만 아쉽게 골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이날 대한민국 대표팀은 러시아에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혜진과 기성용은 지난해 7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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