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산이와 애프터스쿨 레이나의 듀엣 프로젝트 디지털 싱글 ‘한여름밤의 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한여름밤의 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11일 오후 3시 플레디스와 브랜뉴뮤직의 유튜브와 멜론 등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한여름밤의 꿀’ 뮤직비디오는 산이와 레이나가 자신들의 뮤직비디오에 직접 주인공으로 나서 연기했다. 이날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는 늦잠을 잔 듯한 두 사람의 평범한 일상과 함께 데이트를 하는 모습 그리고 연인이 서로 문자를 주고 받는 듯한 모습이 담겨 있다. ‘한여름밤의 꿀’이 달달한 러브송에 어울리는 스토리임을 짐작 할 수 있게 한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연인으로 분한 산이와 레이나가 강남의 역삼역과 가로수길, 분당 등지에서 깜짝 촬영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티저 영상에는 레이나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잘 살아 있는 ‘한여름밤의 꿀’의 달콤한 멜로디 일부분이 함께 담겨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산이, 레이나의 ‘한여름밤의 꿀’은 제목에서 느껴지듯 설렘과 풋풋함을 담은 달달한 러브송이다. 추억들을 회상할 수 있는 따뜻한 음악으로 두 남녀가 함께 있는 지금 이 순간이 깨고 싶지 않은 한 여름밤의 꿈과 같이 너무 달콤하고 행복해서 마치 한 여름밤의 꿀과 같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산이, 레이나는 12일 정오 듀엣 프로젝트 디지털 싱글 ‘한여름밤의 꿀’의 음원을 공개 한 후 방송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 ‘한여름밤의 꿀’ MV 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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