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낭이가 그룹 에이핑크의 새앨범 녹음 현장을 공개했다.

낭이는 10일 저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에이핑크 여름노래 녹음중!!”이라며 “주인공은 누구?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한 명의 여인이 녹음을 하고 있는 모니터 장면이 담겼다. 에이핑크 멤버로 보이지만, 얼굴은 드러나지 않았다.

에이핑크는 지난 3월 네 번째 미니앨범 ‘핑크 블러썸(Pink Blossom)’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미스터츄’로 1위를 휩쓴 바 있다. 올 하반기 컴백을 예고한 바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작곡가 낭이와 에이핑크의 궁합 또한 컴백 기대감을 주는 요소다. 낭이는 작곡가 범이와 함께 팀으로 활동하는 작곡가로 에이핑크 ‘핑크 블러썸’ 앨범 수록곡 ‘선데이 먼데이(Sunday Monday)’를 작곡한 바 있다. 정규 1집 앨범에서도 1번 트랙 ‘UNE ANNEE’로 에이핑크와 호흡을 맞췄다.

에이핑크는 14일 광운대학교에서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낭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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