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배우 강소라가 ‘2014 미스 아시아 퍼시픽 월드 슈퍼 탤런트 서치 쇼 비즈 시상식’에서 아시아 뉴스타상을 수상했다.

지난 5월 31일 강소라는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 촬영 스케쥴 관계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기에 소속사를 통해 전달 받은 상패를 들고 인증샷과 함께 수상 소감을 전했다.

강소라의 수상 인증샷은 드라마 촬영 대기 중에 찍은 것이다. 사진 속 강소라는 상패를 꼭 쥔 채 브이를 하며 다소곳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강소라는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어요. 너무나 영광스러운 상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며 “아시아 뉴스타상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빛나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립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4 미스 아시아 퍼시픽 월드 슈퍼 탤런트’ 시상식은 지난 1996년부터 170회 이상의 쇼를 선보인 디자이너 토니권이 행사 총괄 기획을 맡았으며 걸그룹 메이퀸을 비롯해 레이디스, 도전수퍼모델 출신의 최한빛, 오프닝쇼 정하은, 배우 최수정, 하희라, 이종원, 한주완 등이 참석했다.

강소라는 현재 ‘닥터이방인’에서 오수현 역할을 맡아 이지적이면서도 섬세한 감성연기를 펼치고 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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