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K

그룹 엑소가 ‘월광’과 ‘중독’의 완전체 무대를 공개한다.

엑소는 5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콘서트 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미니앨범 수록곡 ‘월광’의 무대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공개한다. ‘월광’은 아름다운 멜로디가 매력적인 정통 알앤비(R&B) 곡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무대는 백현과 디오의 애절하면서도 부드러운 보이스와 엑소 멤버들의 의자를 이용한 절도 있는 안무가 어우러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낼 예정이다. 또 엑소 완전체가 선보이는 타이틀곡 ‘중독’의 무대도 방송에서는 처음으로 공개된다.

이와 함께 이날 방송에서는 처음으로 공개되는 무대들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다. 10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그룹 제국의 아이들은 신곡 ‘숨소리’로 방송 첫 컴백무대를 가진다. ‘숨소리’는 청량감 있는 멜로디와 강한 중독성을 지닌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으로 제국의아이들은 이전과는 다른 세련미로 극강의 남성미와 스타일리시함을 자랑할 예정이다. 이어 달콤한 화음의 그룹 스윗소로우가 컴백해 사랑을 할 때 느끼는 설렘을 표현한 노래 ‘설레고 있죠’를 선보인다. 1년 5개월 만에 컴백하는 그룹 보이프렌드도 신곡 ‘너란 여자’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또 가요계 소문난 단짝 정준영과 윤하는 이날 방송에서 신곡 ‘달리 함께’의 스페셜 무대를 가진다. 록의 강렬함과 발라드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달리 함께’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가사가 압권이다. 이 외에도 ‘엠카운트다운’에는 인피니트, 전효성, 지나, 지연, 빅스, 정기고, 피프틴앤드, BTL, 메건리, 크러쉬, 엠파이어가 출연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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