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영철이 배우 김희애와 함께한 셀카를 공개했다.

김영철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특급재회 특급밀회 특급긴장 특급감사 특급녹화 특급누나 특급꾸중 특급야단 정말 녹화 전날부터 긴장을 좀 했지요. 어떤 리액션 해줄까 하고 말이지요. 누나 쿨하게 받아주셔서 감사. 나도 누나의 리액션에 특급칭찬이야~ 누나 저 방송 재밌게 잘 봤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김희애 유재석 김영철 3인의 만남..”이라며 김희애와 함께한 사진을 게재한 화제를 모았다.

김영철은 지난 1일 “사진 한장만 올렸더니 아쉬워 하는거 같아서 하나 더 올려요. 근데 거의 비숫해요~ 준하형도 살짝 등장.. 조금 표정들이 다르죠? 이번 사진 ‘특급 앵콜이야’”라며 추가로 김희애와 함께한 셀카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셀카에는 정준하도 살짝 등장해 웃음을 자아낸다.

김영철은 지난 3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김희애를 만났다. 이날 ‘무한도전’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로 출국하는 김희애를 찾아 깜짝 카메라를 진행했다. 유재석 ‘선택 2014′ 홍보 영상에서 김희애로 분해 드라마 ‘밀회’를 ‘물회’를 패러디했던 김영철이 현장을 찾아 김희애와 만나 ‘놓치지 않을 거예요’ 유행어를 함께 선보이기도 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 김영철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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