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가수 에일리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도전한다.MBC 뮤직 ‘에일리의 비타민’은 유년 시절을 해외에서 보내고 가족들과 떨어져 홀로 한국에서 연예 활동을 하고 있는 에일리의 인생에 비타민이 돼주는 소중한 이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4부작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에일리의 비타민’을 통해 처음으로 자신의 사생활을 공개하는 에일리는 평소 자신의 딸이라고 부르며 함께 생활하는 애견 솜이를 비롯해 한솥밥을 먹고 있는 소속사 선후배들과 자신의 절친 등 주변 사람들을 깜짝 공개한다. 이와 함께 에일리는 자신에게 가장 큰 힘이 되고 있는 팬들과의 훈훈한 시간도 공개할 예정이다.
또 에일리는 타이틀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여고생, 백수, 주부 등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특히 파란 트레이닝복에 두꺼운 안경을 끼고 백수로 완벽 변신한 에일리는 머리 긁기, 소리내며 음식 먹기 등은 물론 ‘에이비씨(ABC)송’과 소찬휘의 ‘티얼스(Tears)’를 술 취한 창법으로 불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에일리는 “찌질녀의 끝을 보여주겠다”며 “평소에 제일 하고 싶었던 자유로운 생활이다”는 말로 변신을 예고했다.
‘에일리의 비타민’은 28일 오후 7시 30분에 첫 방송 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YM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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