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여름가을겨울 노이즈가든 등 거물 밴드들이 ‘사운드홀릭 페스티벌 2014 엑시트(SOUNDHOLIC FESTVIAL 2014 EXIT, 이하 사운드홀릭 페스티벌)’ 최종 라인업에 합류했다.

6월 21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사운드홀릭 페스티벌’에는 자우림, 크라잉넛, 장기하와 얼굴들, 노브레인, 컬투, 노이즈가든, 클래지콰이, 데이브레이크, 이상은, 어반자카파, 장미여관 등 인기 뮤지션들의 출연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인디레이블 사운드홀릭 측은 5월 24~25일 양일간 젠틀몬스터 홍대 쇼룸 퀀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최종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날 쇼케이스는 페스티벌에도 출연하는 글렌체크, 황보령, 해리빅버튼, 로큰롤라디오, 10여 팀이 올랐다.

노이즈가든은 6월 21일 스페셜 아티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 선정되는 등 음악성을 인정받은 노이즈가든은 최근 리마스터 앨범을 발표하고 오랜만에 다시 무대에 오르며 록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켰다. 6월 22일 스페셜 아티스트로 선정된 봄여름가을겨울은 80년대 후반부터 현재까지 25년 간 꾸준히 활동하며 라이브를 선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로열 파이럿츠, 솔루션스, 휴키이스, 업댓브라운, 더 스트레이가 최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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