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류현진 응원에 나섰다.

2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 ‘2014 메이저리그’ LA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가 열렸다. 앞서 수지는 지난 25일 구단의 초청을 받아 미국 LA에 도착했다. 수지는 오는 29일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날 류현진은 선발 등판으로 시즌 5승과 홈 첫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7회까지 21명의 상대 타자를 모두 범타하며 퍼펙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퍼펙트 게임은 한 투수가 상대팀에게 주자를 한 명도 허용하지 않고 이긴 경기를 말한다. 수지 역시 이날 선발 투수로 나선 류현진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수지는 LA다저스의 스냅백 모자와 유니폼을 착용한 채 직접 준비한 플랜카드를 선보였다.

지난해 11월 류현진과 수지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동반 출연하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류현진은 한 인터뷰에서 수지의 시구를 원한다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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