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와 정려원이 영화 ‘Mr. 뷰티풀’ 출연 제의를 받고 고심중이다.
정려원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27일 텐아시아와 통화에서 영화 “‘Mr. 뷰티풀’ 출연을 제안 받은 것이 맞다”며 “여러 작품을 두고 검토 중인 상황이라 긍정적이다 아니다를 말할 수 있는 시기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다니엘 헤니 소속사 측 역시 “다니엘 헤니가 영화 ‘Mr. 뷰티풀’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Mr. 뷰티풀’은 30대 모태 솔로인 여주인공이 과거 파리에서 만났던 남자를 우연히 다시 만나 동거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스 영화로 ‘커플즈’, ‘가문의 영광5-가문의 귀환’ 등을 연출한 정용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정려원과 다니엘 헤니는 지난 2005년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두 사람이 9년 만에 재회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딜라이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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