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류현진 경기 관전 소감을 전했다.

수지는 2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류현진 선발 등판 경기를 관전했다. 수지는 LA다저스 스냅백과 유니폼을 착용하고 류현진 선수를 응원하는 플래 카드를 들고 경기장을 찾았다. 이날 류현진은 7회까지 퍼펙트 게임을 선보이며 시즌 5승에 성공했다.

수지는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류현진 선수의 희생 번트가 너무 멋있었고, 정말 잘 던졌다”며 “아쉽게도 퍼펙트 게임은 아니지만 정말 완벽한 경기 보여주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정말 재미있게 응원도 하고 경기도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LA다저스의 초청으로 지난 25일 LA에 도착한 수지는 29일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 LA다저스는 27일부터 3일간 벌어지는 신시내티와의 홈 3연전에서 미국 공휴일인 ‘메모리얼 데이’와 LA지역 ‘한국의 날’ 행사가 겹치면서 의미 있는 행사들을 개최한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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