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환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헌정곡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 싶다’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23일 이승환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아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 싶다’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 싶다’는 지난 3월 공개된 이승환의 정규 11집 ‘폴 투 플라이(fall to fly-前)’에 수록된 곡이다. 이 곡은 도종환 시인이 작사를 맡고 이승환과 황성제가 작곡에 참여했다.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 싶다’ 뮤직비디오는 노무현 재단에서 제공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생전 사진들과 평화의 나무 시민 합창단의 녹음 장면으로 구성됐다. 곡의 하이라이트인 합창 부분은 노래의 순수한 울림을 위해 시민 합창단의 목소리를 담았다. 이승환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뮤직비디오 제작 과정을 게재하기도 했다.
뮤직비디오 작화에는 웹툰작가 강풀,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의 오성윤 감독 등이 참여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드림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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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 작화에는 웹툰작가 강풀,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의 오성윤 감독 등이 참여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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