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그룹 인피니트가 이 시대 마지막 로맨티스트로 변신했다.

12일 자정 인피니트는 새 앨범 ‘시즌2’의 타이틀곡 ‘라스트 로미오’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인피니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콘셉트 사진에는 고풍스러운 배경에 화이트 수트를 차려 입은 인피니트 멤버들이 담겨져 있다. 앨범 타이틀 곡 ‘라스트 로미오’라는 제목처럼 사진 속 로맨틱한 분위기는 인피니트의 새로운 변신을 알린다.

특히 공개된 콘셉트 사진에 쓰여진 ‘시즌2’는 인피니트의 새 앨범명으로 그 동안의 활동을 ‘시즌1’이라 규정짓는다면 앞으로의 활동을 ‘시즌2’로 하여 새롭게 다가가겠다는 포부가 담겨 있다. 앞서 인피니트는 어떤 설명도 없이 ‘라스트 로미오’라는 문구로 전국 각 도시를 도배한 바 있다. ‘라스트 로미오’는 음악채널 스팟, 거리 포스터, 지하철 전광판, 현수막 등으로 확산됐다. 이를 궁금해 한 시민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라스트 로미오’ 문구에 대한 기대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인피니트는 지난해 ‘맨 인 러브(Man in Love-남자가 사랑할 때)’와 ‘데스티니’를 발표했으며 6개월에 걸친 월드투어 콘서트 ‘원 그레이트 스텝(ONE GREAT STEP)’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이에 인피니트는 ‘시즌2’로 10개월 만에 컴백 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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