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가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너희들은 포위됐다’ 1회는 전국기준 1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고수했던 전작 ‘쓰리데이즈’의 기운을 이어받아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너희들은 포위됐다’ 1회에서는 11년 전 어린 은대구(안도규)와 어린 어수선(지우)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특히 어린 은대구는 자신의 어머니가 살인사건 증언 후 살해당하자 담당 형사인 서판석(차승원)을 원망했다. 어린 은대구는 어머니가 서판석과 통화한 후 누군가 자신을 죽이러 학교를 찾아왔다는 정황에 그에 대한 원한을 품게 됐다. 이후 은대구는 함께 강남경찰서에 근무하게 된 서판석을 노려보며 복수심을 드러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은 9.3%, KBS2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는 7.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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