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가 디즈니 역사상 가장 사악한 마녀 이야기를 다룬 ‘말레피센트’로 4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멀레피센트’는 샤를 페로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디즈니의 고전 애니메이션 ‘잠자는 숲속의 공주’(1959) 속 사악한 마녀 말레피센트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베오울프’, ‘원티드’ 등을 통해 팜므파탈 이미지를 선보여온 안젤리나 졸리는 이번에는 마녀 말레피센트를 맡아 악역 연기를 선보인다.

안젤리나 졸리는 말레피센트 캐릭터를 완성시키기 위해 의상부터 메이크업에 이르기까지 직접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 압도적 비주얼의 마녀를 완성시키기 위해 열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졸리는 또한 “어릴 때부터 말레피센트 캐릭터를 굉장히 좋아했다. 대본을 읽자마자 엄청난 감동을 받았고,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캐릭터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말레피센트’는 오는 29일 국내 개봉한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EVENT] 와우, 비투비의 봄날 5월 구매 고객 이벤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