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코드3D’ 가희
가수 가희가 걸그룹 내 왕따에 대해 말했다.지난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비틀즈코드 3D’에서 MC 신동은 가희에게 “걸그룹 왕따 사건 당시 게재했던 SNS 글의 의미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지난 2012년 7월 걸그룹 왕따 사건이 화제가 됐던 당시 가희는 자신의 트위터에 ‘그나저나 남일 같지가 않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던 바 있다. 이에 가희는 “내게 그런 일이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니고 걸그룹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남일 같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어 가희는 걸그룹 내 왕따가 존재하냐는 질문에 “그렇다. 유난 떨고 재수 없는 것들도 있고 맞아야 되는 것도 있다”며 “정신 똑바로 차려야하는 것도 있다. 진짜 예쁨 받아야 하는 애들도 있지만 재수 없게 하는데 어떻게 예뻐하나”고 말했다.
MC 미르는 “애프터스쿨 내에도 있냐”며 궁금해했고 가희는 “다 있다”며 “애프터스쿨에도 예뻐할 수밖에 없는 멤버가 있지만 존재감이 없는 멤버들도 있다. 당시 나는 리더였고 애프터스쿨을 졸업할 때 쯤이었다. 만감이 교차하면서 안쓰러웠다”고 설명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Mnet ‘비틀즈코드 3D’ 캡처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EVENT] 와우, 비투비의 봄날 5월 구매 고객 이벤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