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골든 크로스’
엄기준이 정보석을 궁지에 몰아넣고 농락했다.7일 오후 방송된 ‘골든크로스’ 7회에서는 서동하(정보석)가 자신의 차명계좌를 장인에게 들킬 위기에 처하자 마이클 장(엄기준)의 도움을 구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하는 마이클에게 전화를 걸어 장인이 절대 자신의 차명계좌를 알아서는 안 된다며 “부탁이다. 사실 그대로만 말씀 드려 달라”며 애원했다. 이에 마이클은 “그럼 나한테는 무엇을 해 줄 거냐”며 동하와 거래를 시도했다. 이어 마이클은 자신이 신주 할인 발행을 당당하게 요구했다.
이에 동하는 “이 새끼가 나를 가지고 놀아?”라고 소리치며 격분했다. 하지만 겨우 진정한 동하는 마이클에게 “한민은행 주식을 할인해서 발행하면 내가 매국노 소리를 들을 수 있다”며 그를 설득해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려고 했다.
하지만 마이클은 끝까지 동하의 부탁을 들어주지는 않았다. 동하는 끝까지 마이클에게 농락당해야만 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KBS2 ‘골든 크로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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