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부터 MBC ‘아빠! 어디가?’ SBS ‘룸메이트’ KBS2 ’1박2일’
주말 예능프로그램이 3주만에 대부분 정상방송 될 전망이다. 그러나 일부 프로그램과 가요, 코미디 프로그램은 여전히 결방될 예정이다.2일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 편성표에 따르면 주말인 오는 3일 KBS2 ‘연예가중계’ ‘인간의 조건’은 정상 방송하지만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는 방송하지 않는다.
MBC도 토요 음악 프로그램인 ‘음악중심’은 결방하지만 ‘우리 결혼했어요’에 이어 주말 간판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은 3주만에 방송을 재개한다. SBS도 ‘붕어빵’과 ‘놀라운 대회 스타킹’을 방송할 예정이다.
다음날인 일요일도 대부분의 예능 프로그램이 전파를 탄다. KBS는 ‘해피선데이’의 두 코너인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1박 2일’을 정상 방송하고 SBS도 ‘일요일이 좋다’의 기존 코너 ‘런닝맨’과 신규 코너인 ‘룸메이트’를 모두 방송한다. 반면 MBC는 ‘일밤’의 코너 중 ‘아빠! 어디 가?’는 방송하는 대신 ‘진짜 사나이’는 결방한다. MBC는 군 관련한 내용이 현재 세월호 사건 관련해 국민적 정서와 잘 맞지 않는다는 판단에서 결방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미디 프로그램도 3주째 결방을 예고하고 있다. KBS2 ‘개그콘서트’를 비롯, MBC ‘코미디의 길’과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일단 방송 보류를 결정한 바 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KBS, MBC,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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