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과천선’ 방송화면
김명민이 사고를 당했다.1일 오후 방송된 MBC ‘개과천선’ 2회에서 변호사 석주(김명민)는 달려오던 오토바이를 피하다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하고 말았다. 예고된대로 이제 석주는 기억상실에 걸리게 될 것이다.
앞서 석주의 상황은 복잡하게 꼬였다. 그토록 맡고 싶지 않았던 성폭행 사건의 피의자 변호를 맡아, 사건 담당 검사 이선희(김서형)로부터 “그 좋은 머리로 이런 짓을 하며 살고 싶니”라는 말을 듣는다. 게다가 그가 변호를 맡은 박동현(이정헌)이 의문의 죽음을 당하고 만다. 철면피인 김석주조차 당황한다.
그런가하면, 인턴 직원 지윤(박민영)과는 스캔들에 휘말려 난생 처음 구설수의 주인공이 된다. 깐깐하고 완벽주의자인 그의 인생과는 어울리지 않는 소문이다. 그런 석주의 인생이 사고 그리고 기억상실로 인해 180도 달라질 것이다. 그리고 그 변화에 지윤이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지 궁금해진다.
지윤은 정의로운 인턴이며 김명민은 이미 찌들대로 찌든 변호사다. 앞으로 이들은 서로의 인생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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