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꽃보다 할배’
이서진이 ‘꽃할배’ 나영석 PD를 속이는 데 성공했다.25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스페인편‘ 7화에서는 꽃할배들과 이서진의 마드리드 자유여행이 그려졌다.
앞서 제작진은 마지막 여행지인 마드리드의 숙소로 5성급 호텔을 예약했다. 그동안 줄어든 예산으로 고생한 꽃할배들과 이서진을 위한 배려였다. 이에 이서진은 스태프와 할배들의 점심을 사며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그러나 이서진은 혼자만의 마드리드 여행 중에 동행한 VJ에게 “나PD에게 말하지 말라”며 “제작진은 항상 허점이 있다”고 폭로했다. 이어 스페인 여행을 떠나기 전 제작진이 평소보다 적은 용돈을 지급했던 것에 비해 여유로웠던 지갑 사정에 대한 비밀을 털어놨다.
이서진은 “내가 딱 100만원을 보탰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러 제작진 앞에서는 여유있는 모습을 보이면 의심을 살까봐 궁색한 모습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이에 VJ는 “진흙탕 싸움이 되겠다”고 말했고 이서진은 “이것은 정당방위다”라고 받아쳤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tvN ‘꽃보다 할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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