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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밴드 폰부스가 3년의 공백을 깨고 정규 3집 ‘원더(Wonder)’를 발매했다.

폰부스는 2009년 데뷔해 국내외 페스티벌 및 방송 무대에 서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멤버들의 군복무로 공백기를 가진 폰부스는 80여 개의 곡 중 엄선한 12곡을 새 앨범에 담았다.

소속사 트리퍼 사운드 측은 “폰부스는 최근 유행하는 일렉트로닉 장르에 반기라도 들 듯 기타 사운드에 중점을 둔 곡들 중심으로 록음악의 본질에 더 가까운 앨범을 완성했다. 새 앨범은 그 간의 공백기를 보상이라도 하듯 알차고 다양한 곡들로 채워져 있다”라고 전햇다.

폰부스는 더블 타이틀 곡, ‘재클린’ 과 ‘바람이 분다’로 활동한다. 첫 번째 타이틀 곡 ‘재클린’은 빠른 템포 위로 시원한 기타 사운드가 담긴 곡, 두 번째 타이틀곡 ‘바람이 분다’는 서정적인 멜로디를 지닌 곡이다. 트리퍼 사운드 측은 “20대를 벗어난 멤버들의 진중해진 태도와 성숙해진 음악적 갈망을 고스란히 담아낸 3집 앨범 ‘원더’에는 탱고, 블루스, 모던록 등 전작들보다 다양해진 음악적인 스펙트럼과 심오해진 가사들이 담겼다”라고 전했다.

폰부스는 5월 24일 홍대 클럽FF에서 새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연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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