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9′
18일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9’에서 손석희 앵커는 이종인 알파잡수 기술공사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이날 이종인 대표는 세월호 공기 주입 지점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구조체계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대표는 “조타실에 해당되는 곳에 공기 주입을 하는데 이해가 안 된다”며 “누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공기를 조타실에 넣는건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 손석희 앵커는 “현재 인양 크레인이 도착해 있는 상황이다. 크레인을 투입하는 지점은 당국에서 구조를 포기한 순간이라는 말이 맞냐”고 주저하며 물었고 이에 이 대표는 “그렇다. 크레인을 쓰는 순간 더 이상 돕기 힘들다는 것. 구조작업 종료와 동시에 인양작업 들어가는 것”이라고 답했다.
지난 16일 전남 진도군 인근 해상에서 수학여행에 나선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들 및 승객 등 총 475명이 탑승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했다. 각 방송사가 긴급 특보 체제를 가동하고 있는 가운데, 18일 오후 9시 기준 28명 사망, 268명으로 집계됐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JTBC ‘뉴스9‘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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